adidas is all in :: :: [봄철 트레킹 코스] 쉼 없이 이어지는 바위 능선과 함께 하늘로 향하다 – 아디다스 테렉스와 함께 한 관악산 하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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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알록달록한 등산 재킷과 두툼한 배낭을 둘러멘 사람들이 부쩍 눈에 띕니다. 주말이면 근교에 갈만한 등산 코스를 찾아보게 되죠. 북한산이나 관악산, 청계산 등은 수도권에 있어 거리도 가깝고 등산로도 비교적 잘 정비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최근 도심 근교의 추천 산행코스로 급부상하고 있는 ‘관악산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알록달록한 등산 재킷과 두툼한 배낭을 둘러멘 사람들이 부쩍 눈에 띕니다. 주말이면 근교에 갈만한 등산 코스를 찾아보게 되죠. 북한산이나 관악산, 청계산 등은 수도권에 있어 거리도 가깝고 등산로도 비교적 잘 정비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최근 도심 근교의 추천 산행코스로 급부상하고 있는 ‘관악산 하늘길’. 정부과천청사에서 시작해 문원폭포를 지나 육봉능선을 타고 국기봉 정상에 오르는 코스입니다. 높이 솟은 봉우리가 이어져 파란 하늘과 맞닿아 있어 ‘하늘길’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등반로는 바위로 이뤄진 9개의 피치로 구성되어 있죠. 여기, 산을 사랑하는 두 젊은이가 아디다스 테렉스와 함께 관악산 하늘길 등반에 나섰습니다.


강원도 양양이 고향인 김주헌(26) 군은 외설악구조대 준대원으로 활동하는 멋진 청년입니다. 넉살 좋은 웃음이 산을 꼭 닮았습니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는 홍길동처럼 활동적인 성격을 지닌 주헌 군은 클라이밍이 주특기라고 합니다. 의류학을 전공하고 있는 김세영 양은 갸냘픈 체구에 의외로 폭발적인 에너지를 품고 있는 아가씨입니다. 대학교 산악부에서 활동하며 수시로 산을 탄다는 세영 양. 마음껏 산을 등반할 수 있는 봄이 오길 손꼽아 기다렸다고 하네요. 두 사람이 함께 한 관악산 하늘길 트레킹. 함께 따라가볼까요?


오전 9시. 모이기로 한 정부과천청사역에는 주헌 군이 먼저 도착해 이번 산행을 함께 할 파트너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주헌 군은 머릿속으로 이번 산행에서 오를 코스를 몇 번이고 계산합니다. 사실 오늘 코스는 난이도가 꽤 있는 편이죠. 바위를 타고 오르는 길이 많아 발을 잘못 디디면 추락할 위험도 있습니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느라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은 모양입니다.

등반 경험이 있어서 길을 헤맬 걱정은 되지 않았다. 관악산 하늘길은 수도권에서는 손꼽히는 대표 바위길이다. 비교적 최근에 개척된 길로 클라이머들에게 사랑 받는 코스로도 정평이 나 있다. 이번 산행엔 암벽을 타는 구간을 넣지 않았다. 그래서 로프도 없이 등반한다. 배낭을 맨 두 어깨가 한결 가볍다 – 주헌

저기 멀리서 샛노란 윈드브레이커을 입은 세영 양이 달려옵니다. 따뜻한 날씨 얘기로 서로에게 인사를 건넵니다. 빠뜨린 장비는 없는지 꼼꼼히 챙긴 후 드디어 관악산 진입로로 발길을 옮깁니다. 초입에 계곡이 나란히 흐르고 있어 잠깐 여유를 부려봅니다. 계곡물에 손을 담그니 쨍할 정도로 차갑지만 물속엔 벌써 올챙이가 헤엄치고 있습니다. 봄이 왔다는 사실이 이제서야 와 닿습니다.

공기가 참 따뜻하다. 시야 또한 뚜렷한 것이 2주전까지만해도 눈과 얼음으로 덮여있던 계곡의 모습을 상상조차 못할 날씨다. 등반로 초입과 나란히 흐르던 계곡물이 생각보다 맑아 마음이 부풀어 오른다. 살짝 손을 대자, 물위로 올챙이가 놀라 떠오른다. 손에 담아보려 했지만 그길로 물살을 따라 떠밀려간다. 여기 이 산에서 너도 나도 새로움을 느끼게 될 테지. 왠지 오늘 산행은 더욱 기대가 된다. – 세영

감상에 젖은 세영 양과는 달리 주헌 군은 등산 장비에 더 관심이 많습니다. 본격적으로 산에 오르기에 앞서 계곡물가에서 아디다스 테렉스 등산화의 접지력을 테스트합니다.

워낙 산을 좋아해 다양한 종류의 등산화를 접해본 나로써는 이런 기회를 놓칠 수 없다. 특히 테렉스 패스트 R 등산화는 이전 모델을 신고 있던 터라 직접적인 비교를 할 수 있었다. 가벼운 것은 물론이고 발이 피곤하지 않도록 편안하게 감싸주는 느낌이다.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해서인지 방수 기능도 좋았고 쿠셔닝 또한 훨씬 부드러워 착화감이 뛰어나다는 것이 느껴졌다. – 주헌

- 가볍고 충격 흡수율이 높아 등산 시 피로도를 최소화 해주는 아디다스 테렉스 fast R 미드 GTX

두 사람은 바위 능선을 타기 시작합니다. 신발 끈을 단단히 묶고 발끝에 닿는 바위의 감촉을 느끼기 위해 집중합니다. 경사가 꽤 급한 구간이라 미끄러짐을 조심해야 합니다. 신발의 접지력에 더욱 의지할 수 밖에 없는 두 사람은 날렵한 몸가짐으로 구간구간을 빠르게 뛰어넘습니다.


일반 등산로가 아니라 단단한 바위길인데도 아디다스 테렉스 패스트 X 등산화가 충격을 잡아줘 발이 편안하다. 접지력에 의지해 두 손을 자유롭게 움직이면서 균형감을 최대로 끌어올린다. 게다가 앞으로 나갈 때 추진력을 더해 산행을 더욱 쉽게 만들어주는 것 같다. 사실 발이 불편한 신발을 신었다가 금방이라도 뛰쳐 내려가고 싶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기에 등산화를 고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는다. – 세영

주헌 군은 클라이밍이 주 특기입니다. 오늘의 등산로에는 주헌 군이 마음을 빼앗길만한 바위가 꽤 많습니다. 아니다 다를까, 몇 번이고 바로 옆 릿지길에 눈길을 빼앗기는 주헌 군. 말은 하지 않지만 만만해 보인다 싶은 바위가 있으면 붙잡고 매달려 보기를 수 차례. 스스로를 본능에 사로잡힌 클라이머라고 부릅니다.

정상을 향해 오르는 구간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육봉이라는 이름처럼 봉우리가 하나 둘 튀어올라 있다. 암릉지대가 푸른 나무들 틈에서 손짓을 하며 ‘날 좀 봐주세요’라고 외치는 듯 하다. 다음에는 소중한 친구들과 함께 크래쉬패드 하나씩 메고서 볼더링을 하러 꼭 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 주헌

세영 양은 조금씩 숨이 차오릅니다. 연주대로 향하는 바윗길을 오르려니 힘에 부치는 모양입니다. 내리쬐는 뜨거운 햇볕을 피할 그늘이 없어 땀이 절로 흐릅니다. 하지만 몸짓은 여전히 가볍습니다. 힘차게 내딛는 발걸음에 그녀의 의지가 엿보입니다.


몇 개의 봉우리를 지나 최고 난이도를 자랑하는 6피치 구간에 도달했습니다. 난이도로 따지자면 5.10b~5.10c 정도. 중급자 이상의 완력과 밸런스가 필요한 구간입니다. 루트는 수직으로 등반해야 하는 길이었지만 이번 산행에서는 클라이밍을 배제하기로 했습니다.

- 충격 흡수율과 접지력이 좋아 균형감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디다스 테렉스 fast X 로우컷(좌)

최대한 안전하게 산행을 마치기 위해 우측으로 돌아 침니(chimney, 바위가 세로 방향으로 갈라진 굴뚝모양의 넓은 틈새) 등반을 시작했습니다. 좁은 공간에서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온몸이 바위에 닿을 수 밖에 없습니다. 팔꿈치, 어깨, 발목, 무릎 등 신체의 모든 부분을 활용해 움직이다 보니 점점 힘에 부칩니다. 그래도 두 사람은 서로의 손을 잡아주며 힘을 냅니다. 이제 정상이 머지 않았습니다. 발걸음이 더욱 바빠집니다.


육봉을 지나고 머지않아 국기가 펄럭이는 봉우리가 나타났다. 산 정상에 오르니 바람이 다시 쌀쌀해진다. 벗어서 가방에 넣어두었던 테렉스 액티브쉘 재킷을 다시 꺼내 입었다. 고어텍스가 바람을 확실히 막아줘 보온 성능이 뛰어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간 흘린 땀도 쉽게 밖으로 배출해주는 구조다. 등반하며 땀이 많이 흐르기 때문에 통기성이 좋지 못하면 눅눅해지기 쉬운데 그런 걱정은 싹 없애준다. 산 정상에 있으리라 생각도 못했던 꽁꽁 언 아이스크림과 2천원짜리 막걸리 한 잔을 마시자 온몸의 피로가 녹아 내리는 듯 하다. – 주헌

- 클라이마 푸르프 기능으로 바람을 막아주는 기능이 뛰어나며 최적의 피팅감을 제공하는 아디다스 테렉스 윈드자켓(좌)
- 방수, 방풍, 투습 기능이 뛰어나 최상의 아웃도어 활동을 도와주는 아디다스 테렉스 고어텍스 액티브쉘 재킷(우)

무조건 앞만 보고 가다 정신을 차려보니 국기 아래다. 이번 산행의 최정상, 국기봉이다. 어느새 꽈배기형 아이스크림을 들고 서있다. 달다 참 달다. 막걸리와 멸치도 달다. 아니, 이곳 정상이 그리고 ‘함께’라는 것이 무엇보다 달게 느껴진다. 바람을 따라 시선이 멈춘 저 아래의 도시에도 아직 봄은 오지 않았다. 아마 이제부터 시작일 것이다. 가벼운 산행과 일상. 그리고 여유 말이다. – 세영


짜릿한 고도감에 더욱 스릴이 넘치는 릿지 등반. 전문 장비 하나 없이 추락의 위험을 무릅쓰고 목표를 향해 거침없이 옮기는 발걸음 속에서 그들은 거부할 수 없는 마력을 느낍니다. 이들은 정상에 오르기 위해 산을 타는 것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남들이 잘 가지 않는 험한 길을 오르며 산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기쁨과 어려운 길을 만났을 때도 피하지 않고 맞서 도전할 수 있다는 열정이 다시 두 사람의 발길을 산으로 향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로프 없이 바위로 이어진 능선을 타고 무사히 산행을 마친 두 남녀는 이제 또 일상으로 돌아가 각자의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똘똘 뭉친 두 사람. 그들의 열정과 도전이 계속 이어지기를 아디다스 아웃도어가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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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5 09:59 2012/04/2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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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수정/삭제  댓글쓰기

    등반관련 카페에 올린 광고글을 좋은 시선으로 보는 사람이 없습니다. 자제해주시길..

    2012/04/30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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