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한 외모, 파워넘치는 플레이, 그리고 화려한 쇼맨십까지.자신의 경기를 지켜보는 모든 이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아디제로 페더 2 플레이어, 조 윌프리드 송가(Jo-WIlfried Tsonga).프로 데뷔 10주년이 되는 올 시즌은 그 동안 쌓아온 실력과 커리어를 바탕으로 그가 '프랑스의 희망'을 넘어 더 높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기대를 갖게
강인한 외모, 파워넘치는 플레이, 그리고 화려한 쇼맨십까지.
자신의 경기를 지켜보는 모든 이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아디제로 페더 2 플레이어, 조 윌프리드 송가(Jo-WIlfried Tsonga).
프로 데뷔 10주년이 되는 올 시즌은 그 동안 쌓아온 실력과 커리어를 바탕으로 그가 '프랑스의 희망'을 넘어 더 높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기대를 갖게 하는데요. 취미로 테니스를 즐기던 꼬마에서 세계랭킹 8위(2013.4.29 기준)의 톱 랭커로 성장하기까지, 조-윌프리드 송가 선수가 테니스와 함께 걸어온 스토리를 소개합니다.
스포츠의 혈통을 물려받다
송가는 콩고 출신의 핸드볼 선수인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 사이에서 1985년 4월 17일 출생했습니다. 1970년대에 프랑스로 이민한 그의 아버지는 프랑스에서 핸드볼로 상당히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그런 스포츠의 혈통을 물려 받았는지 송가의 가족은 모두 스포츠에 뛰어난 모습을 보였습니다. 형은 프랑스에서 야구를, 그의 사촌은 콩고 축구 선수로 활동하며 두각을 나타내었고 송가는 그런 형제들과 친하게 지내며 어릴 적부터 주로 테니스 선수를 흉내 내며 노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렇게 테니스를 놀이로 접한 송가는 13세에 본격적으로 테니스를 시작, 2003년 주니어 US오픈에서 2위를 거두며 더 이상 어릴적 취미가 아닌 당당한 승부자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짧고도 길었던 훈련의 시간, 그리고 돌아온 테니스 코트 위의 돌풍
송가는 2003년 US Open Juniors title을 따내며 좋은 성적으로 테니스 선수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2004년 프로 무대에 데뷔하며 코트 위에서 그 기량을 마음껏 펼쳐 보이는 듯 하였으나 잦은 어깨 부상과 허리 디스크로 중요 대회에 불참하며 공백의 시간을 가져야 했습니다. 그리고 2007년, 영국, 스페인, 미국 등의 세계 테니스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었지만 그의 세계랭킹은 38위에 그치며 한때 위기를 겪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어려움 뒤에는 희망이 찾아오듯 그는 그 시간을 통해 오히려 부상을 방지하는 훈련과 그만의 플레이 기술을 연구해 내어 부상에 약했던 그가 이제는 최강의 포핸드를 자랑하는 선수로 수직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무서운 성장을 보여준 첫 무대는 바로 2008년 호주오픈 대회였습니다. 4대 메이저대회 중 하나인 호주오픈에서 그는 남자 단식 1회전에서부터 세계 톱 랭커들을 차례로 꺽으며 값진 준우승을 거두었으며 ATP 투어 랭킹 또한 38위에서 무려 20단계이나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같은해동안 세계 랭킹을 6위까지 끌어올리며 테니스 코트 위에 돌풍을 몰고 오게 됩니다.
돌풍을 넘어서 태풍으로
송가는 2008 호주 오픈 이후로도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같은 해에 파리에서 열린 BNP Paribas open 마스터스 단식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다시 한번 그의 기량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 이후 수많은 ATP 투어에서 우승과 준우승의 타이틀을 챙겼으며, 특히 2012년 ATP 투어 카타르 오픈 우승을 차지하며 그의 커리어하이 랭킹인 5위까지 올라서게 됩니다. 그리고 그는 올 시즌‘ATP 투어 오픈13’ 남자 단식에서도 우승을 하며 여전히 녹슬지 않은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송가가 매우 빠른 속도로 랭킹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그만의 플레이법이 있었기 대문입니다. 그는 공격적인 그라운드 스트로크와 파워풀한 포핸드, 그리고 이제는 더 이상 코트 위에서 사용하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든 "서브&발리"( serve-and-volley )를 뛰어나게 구사하며 많은 경쟁자들을 놀라게 했고 그의 플레이법을 따라 연구하는 사람들도 찾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송가 스스로가 가장 좋은 팁이라고 말했던 것은 ‘나 자신 스스로를 믿는다’ 는 것이었습니다. 그가 지금 코트 위에서 보여주는 빛나는 실력은 그의 노력, 테니스를 향한 열정, 그리고 강인한 정신력의 결정체이며 앞으로도 놀라운 모습을 보여줄 원동력입니다.
최고의 테니스 플레이어를 향한 끝없는 열정
코트 위에서는 강한 모습과 다양한 쇼맨십을 보여주지만 코트에서 내려오는 순간부터는 활짝 웃는 미소만큼이나 모든 사람들에게 편하게 대하며 휴식기에는 낚시를 즐기곤 한다는 조 윌프리드 송가. 그의 목표는 1위 2위와 같은 성적이 아닌 자신이 보일 수 있는 최대한의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초경량 테니스화 아디제로 페더 2와 함께 자신이 보일 수 있는 최대한의 능력이 무엇인지 늘 고민하고 또한 그곳에 도달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송가의 끝없는 열정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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