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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급류에 몸을 싣다, 거친 물살 위 진정한 도전이 가능한 여름 아웃도어 카약 ! 2012/08/09
Outdoor


급류에 몸을 싣다, 거친 물살 위 진정한 도전이 가능한 여름 아웃도어 카약 ! 색깔 있는 작은 점 하나가 폭포 끝에 서 있습니다. 엄청난 힘으로 주변 바위를 사정없이 깎아 내리는 폭포 앞에서 작고 불안정해 보이지만 어느 순간 갑자기 점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그것은 카약에 몸을 실은 한 청년인데요 이 카약커는 거친 파도와는 상반되게 차분히 노젓기를 하며 폭

급류에 몸을 싣다, 거친 물살 위 진정한 도전이 가능한 여름 아웃도어 카약 !

색깔 있는 작은 점 하나가 폭포 끝에 서 있습니다. 엄청난 힘으로 주변 바위를 사정없이 깎아 내리는 폭포 앞에서 작고 불안정해 보이지만 어느 순간 갑자기 점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그것은 카약에 몸을 실은 한 청년인데요 이 카약커는 거친 파도와는 상반되게 차분히 노젓기를 하며 폭포 아래로 몸을 던지며 그의 여정을 시작합니다. 카약킹은 이렇게 카약이라는 배를 타고 노를 저어서 폭포 등의 강한 물살을 헤쳐나가는 아웃도어입니다. 물의 엄청난 힘에 반하는 카약킹은 과연 자연과 자신의 한계에 도전해 볼만한 아웃도어인데요. 직접 그 위험을 몸으로 느끼고 또 하나가 되고 싶어하는 국제 카약팀이 진정한 폭포의 왕국인 멕시코 아구아 아줄, 아이슬란드 알데이야르포스, 러시아 알타이, 마조이 협곡에 모였습니다.



멕시코, 아구아 아줄


   샘 서튼

   나이: 23세

   거주지: 뉴질랜드 로토루아 거주

   훈련: 프로 카약커이자 래프팅 비즈니스 운영

   가장 큰 성공: 2010, 2011년 연속 세계 익스트림 카약킹 챔피언

   취미: 제트 스키와 패러글라이딩


“저는 항상 나 자신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확인해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때론 된통 얻어맞고 끝나기도 하지만 폭포에서 낙하를 할 때의 기분은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어요”

샘 서튼(Sam Sutton)은 카약킹을 시작한지는 6년에 불과하지만 그는 이미 세계 최고의 반열에 올라 있는 23세의프로 카약커입니다. 그의 경력은 매우 화려한데요 2010년 익스트림 카약커들이 참가한 아디다스 시크라인 월드 챔피언십(adidas Sickline World Championship)에서 세계 챔피언을 차지했으며, 2011년에도 경쟁자들은 그의 카약 뒷 꽁무니만을 바라봐야 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그가 여기 온 것은 경쟁자를 물리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사상 처음으로 22미터 높이의 폭포 아래로 노를 저음으로써 진정 카약킹을 즐기는 것이랍니다. 여기에 필요한 것은 정교한 테크닉과 강철 같은 정신력, 그리고 베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카약커들이 모여 서서 이동루트를 상의하고 이 거대한 모험이 최대한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위험요소가 무엇인지 분석하고 있다.

샘이 6년 전 카약킹을 시작한 계기는 다소 재미있는데요 그가 물가에서 카약의 사진을 찍던 중, 저 카약에 같이 타서 찍으면 더 좋은 각도가 나오지 않을까 하고 생각한 것이었다고 합니다. 샘은 그 후로는 더 이상 카메라 뒤에 서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지금 그는 멕시코 정글 한가운데서 카약에 앉아 카메라 앞에서 동료들의 신호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비록 카약커는 배 안에 혼자 있다 하더라도 카약킹은 여전히 팀 스포츠입니다. 카약킹을 하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위치를 잡자 샘이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립니다 – 샘의 출발 신호입니다. 크게 한번 심호흡을 한 후 샘은 힘찬 스트로크와 함께 배를 낭떠러지로 몰고 갑니다.

물보라만 봐도 알 수 있는 사실: 45미터 높이의 데티포스는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폭포인 샤프하우젠의 라인 폭포(Rhine Falls)를 무색하게 한다.

숨이 멎을 듯한 거대한 폭포수를 앞에서 샘은 모든 부상에 대한 두려움과 거대한 폭포에 대한 경외감을 뒤로 하고 상체를 앞으로 숙이며 노를 힘차게 젓습니다. 잠시 시간이 멈춘 것 같이 허공을 나는 듯이 보이던 샘은 어느새 철썩 물위로 떨어집니다. 그리고 그는 치솟는 아드레날린을 주체 못해 허공에 주먹을 휘두르며 세상을 향해 포효를 내지릅니다. “우와아아아아아!!!”함박웃음이 그의 얼굴에서 사라질 기색이 보이지 않는데요. 그가 말했던 것처럼 지금 그가 느끼는 기분은 그 어느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는 여전히 카약에 앉은 채로 크게 외칩니다 “한 번 더!”


아이슬란드, 알데이야르포스

   올라프 옵조머

   나이: 41세

   카약 경력: 36년

   거주지: 독일 플린츠바흐 거주

   훈련: 산업 엔지니어 및 노인 간병인 훈련과정 이수

   직업: 아디다스 시크라인의 팀 매니저이며
   영화와 TV 제작 카메라맨

아디다스 시크라인의 팀 매니저이며 영화와 TV 제작 카메라맨인 올라프 옵조머는 카약에 모든 카메라 장비를 싣고 험난한 물살을 가르는 일을 주로 합니다. 그는 이제 41세로 카약 경력만 36년이 다 되어가는데요. 카메라 장비를 싣지 않고서도 하기 어려운 카약을 그는 갖가지 장비들과 함께 체험을 합니다. 자신의 한계를 밀어붙이며 진정한 경험을 얻기 위해서 카약킹에 도전한다는 그는 최근 그의 프로젝트인 TV 다큐멘터리 “강의 신을 찾아서(In search of the River God)”를 촬영하며 멕시코뿐만 아니라 시베리아, 그리고 아이슬란드까지 팀을 이끌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아이슬란드는 바위투성이에다 춥고 황량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폭포의 왕국이자 급류를 즐기는 사람들을 사로잡을 만한 곳이라고 그는 말합니다.

작업중인 대장: 올라프 옵조머가 셀포스(selfoss)에서 팀원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러시아, 알타이, 마조이 협곡

러시아 알타이 산맥에서는 전통적인 카약 원정이 계획되어 있었습니다. 이 말은 곧 선수들이 알려지지 않은 강을 며칠이고 혼자 탐험해 가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침낭, 폼 매트리스, 휴대용 스토브, 그리고 여행용 식량까지 모두 카약에 실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런 짐을 싣고 최고 난이도의 급류를 헤쳐 나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랍니다. 따라서 이런 경우에는 가방에 넣는 에너지바 하나까지도 깊이 고민해 봐야 하는데요. 독일에서 온 틸로 슈미트(Thilo Schmitt)는 문명지역에서 수 마일이나 떨어진 곳에서 카약킹을 하는 것은 정말 특별한 도전이 아닐 수 없다고 말합니다. “간단히 말해서, 배에 10kg의 짐을 싣는 것은 안전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카약 부상자를 중간에 만나는 것도 결코 기분 좋은 일이 아니지요. 하지만 시베리아에서 깊은 협곡을 발견했던 일은 분명 잊지 못할 경험이었습니다.”

엄청나게 높은 물살 때문에 이 강을 헤쳐가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 보였다. 그러나 토마스 마닉스(Tomas Marnics)는 전혀 당황하지 않고 거친 카약킹을 즐기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러시아의 급류에 익숙해진 국제카약팀이 마조이 협곡에서 롤러코스터 라이딩을 즐기고 있다. 카약킹은 산악 스포츠 중 물에 가장 가까이 접하는 종목이자 거친 물살 속에서 수많은 부상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아웃도어 활동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카약커들은 왜 이 모든 위험에 도전하려고 할까요? 그 정답은 그들의 열정에 있습니다. 등반가에게 자유의 정점을 보여주는 곳이 산 정상이라면 카약커에게는 바로 폭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간은 거친 물 앞에서 어쩌면 약한 존재라고도 할 수 있지만 제방으로부터 카약을 밀고 나갈 때 카약커들은 자신의 약점과 공포에 도전하게 됩니다. 이런 면에서 카약이야말로 진정 아웃도어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자연 그 자체와 자신의 한계, 성공의 환희, 그리고 자유에 대한 갈망에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줍니다. 진정한 자유를 느끼는 것은 도전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올 여름, 카약에 도전해보며 카약커들이 느꼈던 자유를 직접 체험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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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9 09:35 2012/08/0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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