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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만큼이나 빼어난 미모로 주목을 받는 두 선수. 평소에는 마냥 수줍어하기도 하고, 발랄하기도 했던 두 청춘은 코트에만 올라서면 눈빛이 돌변한다. 20대 초반 꽃다운 나이 남들 데이트할 때 웨이트를 하고, 불타는 금요일엔 체육관에서 구슬땀을 태우며 여자 농구의 주역이 될 준비를 하고 있다. 수많은 삼촌 부대를 이끌며 코트 위의 꽃이 된 강이슬, 신지현의 허



실력만큼이나 빼어난 미모로 주목을 받는 두 선수. 평소에는 마냥 수줍어하기도 하고, 발랄하기도 했던 두 청춘은 코트에만 올라서면 눈빛이 돌변한다. 20대 초반 꽃다운 나이 남들 데이트할 때 웨이트를 하고, 불타는 금요일엔 체육관에서 구슬땀을 태우며 여자 농구의 주역이 될 준비를 하고 있다. 수많은 삼촌 부대를 이끌며 코트 위의 꽃이 된 강이슬, 신지현의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농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신지현(이하 신) 저는 다른 친구들처럼 어렸을 때 키가 크거나 스카우트를 받은 경우는 아니었어요. 아버지가 농구를 워낙 좋아하셔서 시작하게 됐죠. 하다 보니 재미있어서 아예 진로를 이쪽으로 정하게 됐고요.

강이슬(이하 강) 저는 그냥 다른 애들처럼 흔한 이유죠. 키가 커서! 어렸을 때부터 키가 컸어요. 코치님이 보시더니 너 농구해보지 않겠냐고 제안하셔서 시작하게 됐어요.


 두 분 다 1라운드 1순위로 지명되면서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으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어요. 그에 대한 부담은 없었나요?

물론 영광스럽죠. 그렇지만 딱히 순위에 의미를 두기보다는 프로에 가서 잘해야지 하는 생각이 더 컸어요. 몇 순위로 가느냐보다 가서 얼마나 잘하느냐가 중요한 거잖아요.

저도 1순위 이런 것 보다 저를 필요로 하는 팀에 들어온 것을 다행이라 생각해요. 가드를 필요로 하는 팀에 들어와서 또 저를 믿고 기회를 많이 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또래 친구들보다 일찍 시작한 사회생활. 청춘을 즐기는 친구들이 부럽지는 않았나요?

저는 반대로 친구들이 저를 부러워했던 것 같아요. 요즘 취업하기 얼마나 힘든지 아느냐고 배부른 소리 하지 말고 운동 열심히 하라고요.

친구들 학교에서 MT 간다고 하고 그러면 당연히 부럽죠. 저는 그런 경험이 없으니까. 그런데 뭐 저는 저대로 운동하면서 제 미래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고 분야만 다를 뿐이지 다 똑같다고 생각해요. 친구들도 학교에서 공부하면서 각자 자기분야에서 자기 미래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거니까요.


 두 분 다 세계선수권 대회 대표팀에 뽑혔어요. 성인 국가대표팀은 처음이었는데 어땠는지?

아주 영광스러웠어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거잖아요. 처음부터 좋은 경험을 하고 많이 배워와야겠다고 다짐했어요. 그런데 팀에 합류하고 나서 고관절 부상을 당해 몸이 따라주지 않았던 건 속상했죠.

저도 정말 자랑스러웠어요. 나라를 대표한다는 것이!


 합숙생활 에피소드가 있다면?

뭐 딱히 에피소드라 할 것은 없는데 제가 프로배구 대한항공 곽승석 선수 팬이에요. 대표팀 소집되고 나서 진천 선수촌 식당에서 곽승석 선수를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번에 결혼하신다고 들었는데 팬으로서 결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결혼하시는 곽승석 선수는 이제 보내드리고, 이슬 선수의 이상형은 어떤 사람이에요?

외적인 건 쌍커풀 없고 순하고 깔끔하게 생긴 사람요. 연예인으로는 이상윤 씨? 근데 뭐 이상형이라는 게 그냥 말 그대로 이상형일 뿐이지, 결국엔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제 이상형 아닐까요? 아무래도 제가 직업이 운동선수다 보니까 이해심이 많은 분이면 좋겠어요.

 지현 선수는요?

나를 케어해주고 이해해주는 자상한 남자! 음 그리고 웃는 게 예쁜 남자요!

 지현 선수는 실력도 실력이지만, 외모로 주목을 많이 받잖아요. 그에 대한 부담은 없나요?

기본적으로 실력이 있으니 외모로도 주목을 받는 게 아닐까요? 과분한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고 이제는 농구를 더 열심히 해서 외모보다 실력으로 더 주목받을 수 있도록 해야겠죠!



 프로생활하며 겪은 슬럼프를 극복해낸 방법이 궁금한데요.

첫 시즌 끝나고 비시즌 때 슬럼프가 왔었어요. 슬럼프 라는 게 모든 선수가 한 번씩은 다 겪는 거잖아요. 아무래도 첫 시즌에는 출전시간이 적으니까 실수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자신감 있게 제 플레이를 못 했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점점 제 정체성에 혼란이 오고 코트에서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머릿속이 복잡해서 그냥 혼자 시간을 가지고 책도 읽고 했어요. 결론은 시간이 답이었던 것 같아요. 좋은 일이든 안 좋은 일이든 그것 또한 지나가니까요.

슬럼프라고 말하기보다 농구가 잘 안되고 하기 싫을 때가 있긴 했지만, 어차피 해야 하는 거니까요. 힘든 이 순간도 지나갈 것으로 생각하고 긍정적인 마음을 먹었어요.



 쵤영 때 신어본 신발 디자인과 착화감은 어땠어요?

이거 완전 예뻐요. 제가 SNS에 올린 사진 보고 연락 오는 지인도 있었어요. 신은 농구화 뭐냐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로우컷을 선호하는 편이에요. 하이컷은 경기할 때 안 신어요. 그런데 오늘 신어본 신발은 편하더라고요. 디자인도 참 예쁘고요.




 오늘 착용했던 로즈 콜렉션 의류에 대해서도 한마디 해주세요.

예뻐요. 이거 페이스북에서 문성곤, 최준용 선수가 입고 찍은 사진을 본 적 있는데 남녀공용이면 커플끼리 입어도 예쁘겠네요.

근데 같이 입을 사람이 없어요. 저는 그냥 동생이랑 커플티로 입는 걸로! (웃음)


 이 제품을 선물한다면 누구에게?

지혜? 제 동생도 농구를 하니까 선물 받으면 좋아하겠네요.

친한 언니가 한 명 있는데 그 언니에게 주고 싶어요. 신발 선물 받고 좀 도망가라고. (웃음) 너무 자주 봐요.



 NBA에서 좋아하는 선수는 누구예요?

저는 스테판 커리 좋아해요. 사실 평소에 NBA를 찾아서 보고 하는 정도는 아니었는데 팬분들이 ‘슬테판 커리’라고 별명도 붙여주셔서 찾아보게 됐죠. 저처럼 3점이 좋고 슈팅도 굉장히 깔끔하고요. (웃음) 영상을 몇 개 찾아봤는데 정말 멋있어서 팬이 됐어요.
(좋아하는 팀은요?) 사실 NBA는 딱히 좋아하는 팀이 있는 건 아닌데 스테판 커리가 골든스테이트 소속이다 보니까 페이스북에 워리어스 경기 장면 같은 거 뜨면 보게 되는 건 있어요.



 두 선수가 생각하는 농구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농구의 가장 큰 매력은 그거예요. 스포츠잖아요.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와요. 그게 정말 매력적이죠. 열심히 하면 그만큼 결과가 나오니까요! 얼마나 정직해요!

반전! 빠르고 득점도 많아서 끝까지 결과를 모르는 거요! 진짜 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에요. 음 그리고 하는 것도, 보는 것도, 재밌다는 것도 매력이죠.




 두 선수에게 농구란?

남편? 맨날 싸워도 헤어질 수 없는 그런 애증의 관계.

농구는..... 제 삶! 제 삶 그 자체요!
 

(*출처:ATHLETE TV)




2015/04/10 17:36 2015/04/1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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