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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ketball/Sneaker Stories


location.href="http://alladidas.com/basketball/654"; 지난해 부상으로 인해 긴긴 시간을 코트 뒤에서 조용히 보내고 있던 로즈의 복귀를 기다리기가 점점 지겨워지는 상황. 로즈가 조금씩 팀 훈련을 소화하고 있으며 조만간 복귀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소식이 들리는 가운데, 로즈의 신발을


지난해 부상으로 인해 긴긴 시간을 코트 뒤에서 조용히 보내고 있던 로즈의 복귀를 기다리기가 점점 지겨워지는 상황.

로즈가 조금씩 팀 훈련을 소화하고 있으며 조만간 복귀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소식이 들리는 가운데,
로즈의 신발을 신고, 로즈의 빈자리를 훌륭히 메우고 있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촉망받는 신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포틀랜드의 PG 데미안 릴라드(Damian Lillard)가 있습니다.

사실 포틀랜드는 제가 그다지 관심있게 지켜보는 팀이 아니었기에 릴라드의 이름은 잠깐 언급되는 정도로만 들어서 알고 있었을 뿐, 이 선수의 활약상에 대해서는 거의 아는 것이 없었습니다. 솔직히 리뷰를 작성하기 위해 그때서야 신인왕이 유력해보인다는 릴라드의 경기를 찾아서 보았는데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팀내에서 신임을 얻으며 치열한 4쿼터의 공격을 맡아 하는 모습과 빠르고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이 젊은 팀 포틀랜드의 이미지를 더욱 빛나게 만들어주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제가 본 경기에서의 모습은 11, 12월을 연속해서 이달의 신인으로 뽑힌 초득급 포인트 가드의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릴라드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아디다스 공식 블로그 참고 : http://alladidas.com/627)

그리고 그의 발에 신겨진 것은 아디다스 로즈 773.

많은 사람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던 로즈 2.5의 유전자를 물려받은 이 신발이 과연 릴라드의 실력과 인기를 등에 업고 우리들에게까지 큰 어필을 할 수 있을까요.



▦▦▦▦▦ 패키지 및 외형 ▦▦▦▦▦




▲ 신발상자는 아디다스 전통의 삼선이 그려진 검정색입니다. 로즈 전통의 검빨 색상 모델의 품번은 G48740




▲ 정면 모습. 무게중심을 낮고 넓게 가져간 듯한 실루엣입니다. 로즈 2.5의 두툼했던 지오핏이 사라져 더 날렵해진 인상을 풍깁니다.




▲ 외측면. 얼핏 봐서는 로즈 2.5와 거의 비슷한 실루엣을 그려냅니다. 세부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많은 차이가 있겠지만요.




▲ 내측면. 외측면과 거의 차이가 없는 모습입니다.




▲ 둥근 곡선을 그리고 있는 삼선이 박힌 힐컵은 로즈 773의가장 큰 특징 중 하나입니다.
낮은 바닥과 높은 발목이 더욱 도드라져 보이네요.




▲ 아웃솔은 끈근한 접지력으로 큰 호평을 받았던 로즈 2.5의 것을 그대로 이어받았습니다.




▲ 바깥쪽 중창에는 로즈의 사인이 새겨져 있습니다.




▲ 깔창에는 신발의 모델명인 773이 프린팅 되어있구요.




▲ 설포에는 로즈의 이름이 프린팅되어 있습니다.




▲ 로즈 773의 모체가 된 아디제로 로즈 2.5와 함께. 둘 다 복사뼈 주위를 감싸는 붉은 삼각형이 시각적 포인트를 가져다 줍니다.


 

▲ 신발의 무게는 제가 신는 255mm 기준으로 307g. 로즈 2.5와 비교하면 불과 5g의 차이밖에 나지 않습니다.




▲ 운동정보를 측정해 기록해주는 마이코치 기능은 이제 아디다스 거의 모든 농구화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센서는 별도 구매)



▦▦▦▦▦ 퍼포먼스 ▦▦▦▦▦


[안정성]

▶ 발목지지력

로즈 2.5에서 쓰인 지오핏(GEO-FIT)이 사라지고 평범한 미드컷 구조만으로 발목을 감싸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발목 지지력이 눈에 띄게 나빠졌다던가 하는 것은 아닙니다. 지오핏이 쓰여 두툼하게 발목을 감싸주던 2.5와 비교해 발목에 밀착되는 느낌은 773 쪽이 더 좋은 것 아닌가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안정적인 느낌은 다소 떨어지지만 그렇다고 발목이 과도하게 돌아가는 것을 내버려두지도 않는 타입으로서, 미드컷으로서는 적당한 발목지지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 발목구조는 평범한 미드컷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 발목을 급히/많이 꺾어도 발목을 안정적으로 잡아줍니다.


▶ 스프린트 프레임 (SPRINT FRAME)

로즈 2.5의 솔유닛을 그대로 가져온 제품이라 로즈 773에서도 역시 스프린트 프레임(SPRINT FRAME)이 쓰이고 있습니다.
보통 신발을 가볍게 만들 수록 기존에 있던 신발의 각 부분들이 통합되거나 간소화되어 기능성에 대한 무게감이 떨어질 수 있는데, 로즈 773은 그러한 부분을 스프린트 프레임이라는 기술을 이용해서 해결하고자 하였습니다.
신발의 아치부분부터 뒤꿈치의 힐컵까지를 하나의 TPU 프레임으로 구조를 간소화 시켜 경량화를 꾀함과 동시에 신발의 전체적인 뒤틀림을 제어하는 토션(TORSION)의 역할도 겸하게 되어 경량화와 안정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기술입니다.

실제로 신발을 신으면서 신발이 과도하게 뒤틀린다거나 하는 경우는 없었으며 발의 움직임을 따라 자연스럽게 움직이면서도 발을 탄탄하게 잡아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스프린트 프레임과 연결된 힐컵은 뒤꿈치에 꼭 맞는 곡선을 그리며 만들어져 뒤꿈치를 안정적으로 잡아줍니다. 로즈 2.5와 마찬가지로 뒤꿈치가 들썩거리는 힐슬립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 신발의 전체적인 뒤틀림을 제어해주는 스프린트 프레임은 힐컵의 기능까지 겸하고 있습니다.


▶ 아웃트리거는??

특히나 로즈처럼 빠른 돌파와 방향전환을 하는 선수에게는 아웃트리거 같은 장치가 필수적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아웃트리거가 달린 농구화를 통해 그 기능성과 필요성을 실감하기도 했구요. 그러나 로즈 773에는 아웃트리거가 달려있지는 않습니다. 대신 신발의 전체적인 실루엣을 낮고 넓게 하고 바깥쪽으로 기울어진 듯한 모양을 취해서 신발 전체의 안정성을 높이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 아웃트리거는 달려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신발의 실루엣이 아웃트리거가 달려있지 않은 이유를 말해줍니다.


[착용감]

▶ 끈 구조 & 설포


8개의 끈구멍을 이용해 발을 잡아주고 있습니다. 끈구조에 특이점은 없으며 1~5번이 발등을, 6~8번이 발목을 고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6~8번의 끈구멍은 금속으로 마무리 되어 있어 끈이 수월하게 움직이기는 하나 신발끈과의 마찰력이 적어 발목부분을 단단하게 묶을 때에 약간의 불편함이 발생합니다.




▲ 전통적이고 평균적인 끈구조 방식으로 발을 잡아주고 있습니다. 6~8번의 끈구멍은 금속으로 되어 있습니다.


 

▲ 설포는 두툼한 메쉬로 되어있어 발등을 부드럽게 감싸줍니다. 안감은 약간 까실한 느낌이 듭니다.


▶ 토박스 & 스프린트 웹(SPRINT WEB)

토박스는 스웨이드 가죽과 그 위를 거미줄처럼 감싸는 스프린트 웹으로 되어 있습니다. 마치 동사의 이너웨어인 테크핏을 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유연하고 부드럽기는 하지만 내구성이 다소 떨어지는 소재인 스웨이드 위로 PU를 두른 스프린트 웹은 토박스의 형태를 잘 유지시켜 줍니다. 그러나 이 스프린트 웹이 토박스 부위에서 체감상 확 와닿는 특별한 기능성을 하는지는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


 

▲ 유연한 스웨이드 가죽 위로 스프린트 웹을 덮어 내구성과 착용감을 높였습니다.




▲ 발을 구부렸을 때에도 스프린트웹 덕분에 모양을 잘 유지하는 편이며 부드럽게 잘 구겨집니다.


▶ 발볼

발볼은 중간과 약간 좁음의 그 사이쯤인 듯 합니다. 로즈 2.5를 신으셨던 분들이라면 동일한 사이즈로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다른 농구화들과 비교해도 정사이즈로 신으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발을 조금은 타이트하게 잡아준다는 느낌이 드는 정도의 발볼입니다.
(*제 발볼이 유독 넒은 편이라 발볼과 착용감에 대해서는 각 사람에 따라 느끼는 바가 다를 수 있습니다. 구입을 고려중인 분들은 매장에서 반드시 시착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 발볼은 '보통'과 '조금 좁음'의 중간쯤 되는 듯. 발볼문제로 인한 불편함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 발볼이 넓은 제가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이런 느낌...


▶ 복사뼈를 감싸는 붉은 삼각형의 정체는??

로즈 773의 발목에 붙어있는 붉은 삼각형은 로즈 2.5의 지오핏과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어 발목부분의 착용감과 안정성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실제로 붉은색 부분은 좀 더 두툼하게 되어있어 복사뼈와 닿았을 때 안정감을 느낌수 있게 해주는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그러나 위치가 약간 애매한 곳에 자리하고 있는데, 복사뼈와 아주 묘하게 어긋난 위치에 있어 실질적인 기능을 온전히 느끼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어차피 6~8번 끈을 꽉 묶게 되면 어퍼가 발목을 잘 감싸게 되므로 애초에 큰 의미가 없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뭔가 기능적인 기대감을 갖게할 만한 요소가 자리를 잘못 잡고 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의 아쉬움을 갖게 합니다.




▲ 지오핏이라는 이름을 떼고 붙어 있는 붉은 삼각형은 위치가 조금 애매합니다.


[쿠셔닝]

쿠셔닝은 로즈 2.5에서 보여줬던 단촐한 구성 그대로입니다. 쿠셔닝 삽입물 없이 EVA 중창과 인솔만으로 이루어진 쿠셔닝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느끼던 아디다스 신발들과 마찬가지로 다소 묵묵한 느낌이지만 그것이 무조건 딱딱함으로 다가오지는 않습니다. 반발력과 충격흡수의 적당한 합치점에 이르러있는 듯한 로즈 773의 쿠셔닝은 오히려 플레이 중에는 딱딱함이나 불편함을 의식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통통거린다거나 꿀렁꿀렁한 분명한 느낌은 여전히 부족하지만 발을 내딛으면 정직하게 그에 반응하는 중창의 쿠셔닝은 적당한 탄력이 느껴져 만족스러운 수준입니다.

수년간 별다른 구조물 없이 꾸준히 사용된 아디다스의 EVA폼 중창은 이제 충분히 검증을 받은 상태라 할 수 있습니다. 여전히 체감이 부족하기는 하지만 실질적인 기능성면에서는 부족함이 없다고 할만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봅니다. 꾸준히 고집되어져온 아디다스 특유의 쿠셔닝은 이제는 아디다스에 익숙한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서는 오히려 분명한 장점이 될 수도 있는 부분이 되었습니다.




▲ 특히 스텝을 디딜 때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전족부의 쿠셔닝은 만족스러운 수준입니다.


▶ 깔창 (인솔)

요 근래 아디다스 리뷰를 많이 작성한 탓에 깔창에 대해서는 이제는 말하기가 귀찮을 지경이기도 하네요. ^- ^;
깔창은 요즘의 아디다스 신발들에 쓰이는 것과 동일한 PU소재로 되어 있습니다. 로즈 시리즈를 비롯한 다른 신발들과 소재, 두께, 바닥면의 디자인까지 모두 똑같은 깔창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아디다스 시리즈들의 깔창에 언제쯤 변화가 가해질 지 택배를 기다리는 심정으로 기다리게 되기까지 하네요. ㅎ.
어쨌든, 쫀득한 느낌의 두툼한 PU 인솔은 체감이 좋은 편이며 발바닥에 전해지는 반응성을 높여줍니다. 쫀득한 느낌의 깔창은 중창과 조화를 이루어 적절한 수준의 쿠션감을 보여줍니다. 땅바닥을 디디면 그대로 바닥에 맞붙어 퉁하고 가볍게 튕겨내주는 듯한 느낌의 체감을 가져다 줍니다.


 

▲ 깔창은 전과 완전히 동일한 PU소재의 깔창을 사용합니다. 다만 윗면의 소재가 변경되어 훨씬 쾌적한 착용감을 보여줍니다.


[아웃솔 & 접지력]

아웃솔은 많은 사람들에게서 호평을 받았던 로즈 2.5의 것을 그대로 물려받았습니다.
전족부는 피벗포인트를 중심으로 동심원이 퍼져나가는 패턴을 그리고 있으며 나머지 부분은 청어가시 패턴을 그리는 단순한 모양입니다.
단순하지만 가장 확실한 접지력을 보여주는 패턴의 아웃솔은 코트 상태만 좋다면 가장 확실한 접지력을 보여줍니다.
접지력에서만큼은 만점을 주어도 모자랄 정도.


 

▲ 가장 단순한 모양으로 가장 확실한 기능을 발휘하는 로즈 773의 아웃솔.




▲ 코트 위에 자국을 남기지 않는다는 의미의 논마킹 아웃솔은 너무나도 좋은 접지력을 보여줍니다.




▲ 대표적인 실외코트인 우레탄 코트 위에서도 역시 접지력은 의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마음 놓고 플레이하세요.


[통풍성]

메쉬로 창을 낸 스프린트 웹이 넓게 쓰였던 로즈 2.5와 달리 부드러운 스웨이드 가죽이 쓰인 773의 통풍성은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겨울철 실외코트에서의 사용을 노리고 만들어진 것이 아닐까 싶을 만큼 따뜻한 성질의 소재들이 많이 사용되었는데요, 실제로 실외에서 뛰기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발이 쉽게 달아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겨울철 운동시에는 고마운 존재가 될 수도 있겠지만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면 분명 단점으로 작용할 것 같네요.


 

▲ 토박스와 어퍼 곳곳에 통풍을 위한 구멍을 냈지만 효과는 그리 크지 않은 것 같습니다.




▲ 어퍼의 안감은 보드라운 기모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부드러운 착용감을 보여줌과 동시에 추운 겨울에는 장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플레이를 기록하고 관리해주는 마이코치]


 

이젠 아디다스 농구화에서 기본이 되어버린 듯한 스포츠 매니지먼트 마이코치(miCoach) 기능이 로즈 773에도 적용됩니다.
마이코치 스피드셀 센서를 신발에 장착하여(별도 구입) 운동을 하면 운동시간, 달린 거리, 운동강도, 속공시간, 최대속도 등의 정보를 기록하여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또한 체계적인 트레이닝 목표를 세워 운동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운동을 하면서 자신이 얼마나 어떻게 운동을 했는지를 보여주는 마이코치는 운동에 대한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해줌과 동시에 운동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부여를 가져다줍니다. 사소한 기능같지만 실제로는 꽤나 유익하고 재미있는 기능입니다.



[총평 - 우리 모두의 신발에 더 가까워진... ]

로즈 773은 애초에 고성능으로 무장해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성격의 신발로 나온 신발이 아닙니다. 기존의 신발을 다운그레이드시켜 가격을 낮춰 좀 더 대중적이면서 신기 편한 신발로 내놓으려는 의도가 숨어있는 신발이지요.

그렇게 로즈 2.5의 테이크다운 격으로 나온 신발이기는 하지만 가장 큰 핵심인 솔유닛을 그대로 활용함과 동시에 전통적인 소재인 가죽을 어퍼 전체게 사용함으로서 좀 더 고전적이면서 정석적인 착용감을 보여주는 신발로 탈바꿈했습니다. 소비자를 사로잡는 화려한 기술들로 무장되어 있지는 않지만 결고 '다운 그레이드'의 느낌이 풀풀 풍기는 싸구려 신발의 느낌은 아니라는 말이죠. 오히려 가격을 낮추고 더 대중적인 취향에 맞는 성격으로 변하게 되면서 우리 모두의 신발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는 신발이 되었습니다.



- Fin -

쿠셔닝 : 4.5 (개인적으로는 이제 이 쿠셔닝에 완전히 적응이 되었습니다. 코트필을 느끼기에 딱 좋은 그런 쿠셔닝이라 생각합니다)

피 팅 : 4.5 (부드러운 가죽과 안감의 사용으로 발을 감싸는 느낌이 좋습니다. 발을 정말 고르게 착 감싸줍니다)

안정성 : 4 (그냥 아주 좋은 것도 아니요, 아주 나쁜 것도 아닌, 딱 평균적인 수준이라 생각합니다.)

접지력 : 5 (로즈 2.5에서 그대로 가져온 아웃솔은 제가 신어본 것 중 최고의 접지력을 보여줍니다. No doubt.)

무 게 : 4.5 (255mm 기준 307g. 테이크다운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무게는 여전히 가벼운 수준에 속합니다)

내구성 : 3.5 (스웨이드 가죽은 마찰과 오염에 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발목의 붉은 패딩 역시 반복되는 마찰에 터질까봐 걱정되네요)

종 합 : 4.5 (로즈 2.5의 테이크다운 모델이지만 테이크다운스러운 느낌이 들지 않는 신발. 로즈 2.5의 장점이 거의 그대로)


이런 사람에게 추천 : 로즈 2.5를 신어볼 기회를 놓친 사람, 그나마 저렴한 가격에 아디다스 농구화에 입문하고픈 사람.

이런 사람에게 비추 : 발에 땀이 많은 사람, 체감이 강한 쿠셔닝을 선호하는 사람. 테이크다운 모델에 대해 막연한 거부감을 가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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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30 07:00 2013/01/3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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