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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함부르크SV 손흥민의 비상을 위한 귀환 - 아쉬운 국가대표 탈락.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제2의 차붐과 시즌 득점왕을 노리다.함부르크의 아들 손흥민이 귀국했답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첫 리그를 마치고, 함부르크 SV로부터 다음달 26일까지 휴가를 받아 한국 땅을 밟았죠. 그리고 손흥민 거품이 주요 키워드로 떠올랐답니다.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

분데스리가 함부르크SV 손흥민의 비상을 위한 귀환
- 아쉬운 국가대표 탈락.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제2의 차붐과 시즌 득점왕을 노리다.

함부르크의 아들 손흥민이 귀국했답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첫 리그를 마치고, 함부르크 SV로부터 다음달 26일까지 휴가를 받아 한국 땅을 밟았죠. 그리고 손흥민 거품이 주요 키워드로 떠올랐답니다.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와서 보면 거품이라고 생각한다”고 고백했거든요. 얼핏 봐서는 자조적인 이야기 같지만, 많은 경우가 그렇듯 진실은 또 다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답니다. 그게 뭔지 궁금하시다면, 저를 따라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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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신동은 반짝이기만 할뿐?
손흥민은 정규 시즌이 시작하기 전, 프리 시즌에서 9경기 출전 9골 기록을 달성했답니다. 심지어는 첼시전의 역전골을 넣어 세계적인 스타로 부상했죠. 하지만 프리시즌의 열기는 정규 시즌으로 이어지지 못했답니다. 14경기에 출전하여 3골을 기록했죠. 화려했던 데뷔에 비해서는 초라할 정도로 빈약한 성적이었답니다. 많은 이들이 손흥민은 거품이라고 말했습니다. 그의 능력이 실제보다 크게 부풀려졌다는 거죠. 그리고 손흥민은 자신의 거품을 인정했습니다.
19세의 손흥민은 너무 많은 일들을 한 번에 겪었습니다. 일약스타덤에 오르는가 싶더니, 이내 한없이 추락하면서 국민들의 질타를 받고, 또 한 명의 반짝이던 스타가 이대로 사라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축구 팬들의 우려를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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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웅정이 있는 한 손흥민은 무너지지 않아.
손흥민은 지난 시즌의 부진을 이렇게 고백합니다.
“아시안컵 끝나고 살도 많이 찌고 워낙 관리를 제가 못해서 80Kg까지 나간 적이 있었어요.”
사실 19세의 나이에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나면 거만해지기 십상입니다. 아니, 거드름을 피우지 않는다면 그게 오히려 이상한 일이겠죠. 남자가, 그것도 스포츠 선수가 왜 이리 패기가 없냐는 말을 들었을지도 모르죠. 19세의 손흥민은 정상적인(?) 절차를 밟아갔고, 그 결과 자기 관리를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그게 현실이었죠. 그리고 냉혹한 현실로부터 손흥민을 일깨워준 사람이 바로 그의 아버지 손웅정 씨였답니다.
“먹잇감을 노리는 야수 중 살찐 놈은 없다. 공이라는 먹잇감을 노려야 하는 축구선수가 살이 쪘다는 것은 나태함의 방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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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손 콤비!
아무리 아버지라지만 따끔한 말을 듣고 반항심이 치솟는 것이 정상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추락했다 할지라도 손흥민은 여전히 함부르크 SV의 선수이며, 19세 나이에 기적을 일궈낸 스타였으니까요. 하지만 손흥민은 아버지의 말을 겸허히 받아들였답니다. 심지어는 단 한 번도 아버지를 미워하거나 원망한 적이 없다고 말하기까지 하죠.
축구에서 손꼽혔던 콤비가 몇몇 있습니다. 세브첸코와 카카, 베컴과 반니스텔루이, 지단과 호나우두, 클루이베르트와 히바우두, 베르캄프와 앙리 등등. 그리고 얼마 전에는 이승기와 이수근이 1박2일에서 환상의 콤비를 선보였었죠.^^; 하지만 이들마저도 ‘손웅정, 손흥민‘과 같은 완벽한 조합을 이뤄내진 못한 것 같아요. 손 부자가 만들어낼 축구사가 기대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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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골대!
80Kg까지 불어났던 손흥민의 몸무게는 73Kg까지 줄어들었답니다. 손웅정은 손흥민에게 하루 3번씩 혹독한 훈련을 시켰죠. 이와 동시에 트위터도 끊었답니다. 팬들과의 소통은 실력이 밑바탕이 된 이후에 해도 늦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하네요. 절치부심하던 참에 손흥민에게도 기회가 찾아왔답니다. 지난 1일, SC프라이부르크와 홈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출전하게 된 것이죠. 후반 26분, 함부르크 SV는 0-1로 뒤지고 있던 상황에서 손흥민의 발끝에 공이 걸렸습니다. 페널티 지역 밖에서 날린 완벽한 왼발 슈팅! 볼은 골키퍼의 손을 지나치며 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가는가 싶었으나, 끝내 골대에 맞고 튕겨져 나오고야 말았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함부르크 SV는 SC프라이부르크에게 0-2로 패배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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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비상을 꿈꾸다.
손흥민에게 더 이상 골 운은 따르지 않았답니다. 아니, 이제는 운이 아니라 실력으로 누구나 인정할 만한 골을 만들어야할 시기가 온 거겠죠. 지난 16일, 손흥민은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함부르크 SV로부터 휴가를 받았지만 손흥민에게는 휴가가 아니라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낼 열정의 시간이 되어야만 했죠. 그래서 손흥민은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아버지 손웅정과 함께 혹독한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휴가 계획이 있느냐는 물음에는 “휴가가 있겠느냐”고 되묻더군요.^^a

“지난 시즌 여러모로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해요. 서두르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다음 시즌에는 지난 시즌 후반기 때와 당연히 다른 모습을 보일 겁니다. 프로 선수는 훈련 한 번. 경기 한 번이 전쟁이라는 걸 확실히 깨달았거든요. 제 목표가 2년 뒤 분데스리가 득점왕이라는 것은 아직 유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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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열정
19세의 당신은 어디에서 무얼 하며 있나요? 내일을 위해 달리고 있나요? 아니면 센티멘탈해져서 지금의 자신을 비관하고 있나요? 우리는 손흥민을 너무도 쉽게 비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손흥민처럼 약점을 깨닫고 다시금 열정적으로 살아가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자신의 19세를 떠올리며 손흥민에게 마음속으로나마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보는 것이 어떨까요? 이제 손흥민의 트위터는 굳게 닫혔으니까요.^^ 언젠가 손흥민이 당당하게 팬들과 소통할 날을 기다리며...


열정, 그 하나로 all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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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30 11:12 2011/05/3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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