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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박스] 4년간 길거리공연을 이어온 인디 밴드의 열정. 베이스기타, 어쿠스틱기타, 일렉기타, 젬베, 드럼, 노래, 비트박스, 탭댄스. 모든 음악이 한데 어우러진 홍대 놀이터.지난 4년 동안, 홍대 놀이터를 지켜온 지구방위대 아니 홍대 놀이터 방위대가 있습니다. 벌써부터 눈치를 채신 분이 있을 것 같은데요. 열정 하나로 공연을 이어온 감동의 인디 밴드

[사운드박스] 4년간 길거리공연을 이어온 인디 밴드의 열정. 베이스기타, 어쿠스틱기타, 일렉기타, 젬베, 드럼, 노래, 비트박스, 탭댄스. 모든 음악이 한데 어우러진 홍대 놀이터.

지난 4년 동안, 홍대 놀이터를 지켜온 지구방위대 아니 홍대 놀이터 방위대가 있습니다. 벌써부터 눈치를 채신 분이 있을 것 같은데요. 열정 하나로 공연을 이어온 감동의 인디 밴드 사운드박스(싸박) 이야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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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으로 함께한 4년의 시간
사운드박스는 눈이 오나 비가 오나 공연을 하겠노라고 공언했습니다. 그리고 그 약속을 무려 4년이나 지켜왔죠.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마음먹은 일이 사흘을 넘기지 못하고 해이해진다는 뜻인데요. 대개의 다짐이 사흘을 넘지 못한다는 것은 정설입니다. 그런데 눈비 속에서도 거리 공연을 멈추지 않다니, 그것도 4년이나!
인디밴드가 4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거리공연을 이어온다는 것 자체가 기적이라 할 수 있는데요. 이익을 추구하지 않고 거리공연을 즐기는 이들의 열정이 도대체 어디에서 오는 것인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사운드박스의 열정이 무엇인지 알아보기에 앞서서! 사운드박스가 어떤 밴드인지를 알아가는 것이 먼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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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열정을 깨워라!
사운드박스는 10명으로 구성된 인디밴드랍니다. 드럼 담당 건세, 기타 담당 조쿤, 기타와 보컬 담당 제이디, 베이스 담당 호새, 탭퍼 제이와 잼, 조커, 비트박서 쿠키, 탭걸 신내련, 노래하는 사운드걸까지! 그리고 여기에 특유의 입담과 개그본능으로 MC를 담당하는 카카오까지 더해진답니다. 다양한 끼를 가진 사람들이 한데 모여서 흥을 돋우기 시작하면, 홍대를 지나던 사람들은 어느새 발걸음을 멈추고 음악에 몸을 맡기게 된답니다. 어깨가 절로 들썩이고, 자신도 모르게 환호성을 내지르죠. 평소에는 큰소리 한 번 제대로 못 내고 살다가, 어디서 그런 에너지가 나오는지 사운드박스를 따라 고성을 내지르는 겁니다. 순간 의문이 들죠. 이런 열정이 나에게도 있었나? 대체 그동안 어디에 숨어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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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밴드? 모두가 사운드박스!
사운드박스는 관객과 호흡하는 밴드입니다. 관객이 사운드박스의 노래를 듣고 환호하기에 호흡하거나 소통한다고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사운드박스는 관객에게 먼저 다가가 소통을 시작합니다.^^ 사운드박스의 공연은 두세 시간씩 이어지곤 합니다. 시간이 정해진 것은 아니고, 그날그날 분위기에 따라서 공연 시간이 변하는 거죠. 길거리 공연이니, 당연하게도 좌석은 없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종종 신문지나 박스를 깔고 앉기도 하는데 그럴 필요가 없답니다. 사운드박스에서 관객들을 위한 장편을 준비하거든요. 뿐만이 아닙니다. 실시간 문자 사연을 통해, 관객의 이야기를 소개시켜주기도 하고 여자 친구가 없는 남자에게 즉석 소개팅을 주선시켜주기도 하죠. 신청곡을 받아서 즉흥적으로 연주해주고, 생일을 맞은 관객에게는 무대로 초청하여 생일송까지 불러주니, 이 정도는 돼야 ‘관객과 호흡한다’고 말할 수 있는 거겠죠?^^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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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만으로 부족하다면 춤을 춰라!
관객과 소통도 소통이지만, 사운드박스의 매력은 열정적인 연주와 탭댄스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장르의 구분 없이 어떤 음악이든 즐길 수 있는, 말 그대로 음악 자체를 사랑하는 밴드의 노래에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빠져들 수 있는 열정이 느껴집니다. 거기에 탭퍼들의 화려한 탭댄스를 보고 있노라면 나도 모르게 넋이 나가버릴 것만 같은 전율에 휩싸이죠. 음악과 춤이 어우러진 길거리 공연이라니! 이런 공연이 있는 줄 알았더라면 진즉에 가보는 건데! 하고 땅을 치며 후회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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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박스의 다채로운 음악
사운드박스가 어떤 장르의 음악도 거리낌 없이 받아들이고 연주한다고는 하지만, 주로 연주하는 음악이 따로 있기 마련이겠죠. 그중 가장 많이 알려진 노래가 “Change the world”랍니다. 사운드박스만의 방식으로 편집한 “Change the world”는 관객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노래로 재탄생되었답니다. “Stand by me”, “아리랑”, “노란 샤쓰의 사나이”처럼 누구나 한 번 즈음 들어봄직한 노래를 부르니, 따라 부르기도 쉽겠죠? 이토록 다채로운 노래가 어떤 식으로 편집되었을지 궁금하기도 하고요.^^ 사운드박스의 노래는 없냐고요? 당연히 있답니다. “술주정”, “사랑한다 말해줘요”는 관객과의 소통을 추구하는 사운드박스의 색깔이 담긴,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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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박스의 열정
사운드박스는 4년간 홍대 놀이터에서 길거리 공연을 해온 인디밴드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잠시 웅크리는 시간을 갖기로 했죠. 매주 이어져온 공연은 일시 중단되었지만, 그것은 새로운 사운드박스의 열정적인 모습을 드러내기 위한 과정에 지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홍대 놀이터가 아니더라도, 사운드박스는 공연을 이어갈 것이고 홍대 클럽()에서 사운드박스의 공연 소식을 접할 수 있을 테니까요.
어떤 이들은 사운드박스의 열정이 지나치다고 합니다. 비가 오는 놀이터에서 관객 하나 없이 자신들끼리 춤추고 노래할 필요가 있겠느냐고 합니다. 그런데도 사운드박스는 고집을 이어왔죠. 거리 공연에 대한 열정을 지울 수가 없었거든요.
상황에 관계없이 떠오르는 뭔가가 있으신가요? 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일이 있으신가요? 하지만 잘할 수 없을 것 같아서 주저하시지는 않나요? 그렇다면 지금 결단하고 움직이세요. 꾸준히 하다보면 그 일을 잘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테니까요.

열정, 그 하나로 all in.

 



2011/06/03 09:22 2011/06/0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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