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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내가 바로 레전드! - 딕 포스베리와 블라시치의 만남 [adireporter] 2011/08/30
Running/adireporter


location.href="http://alladidas.com/running/196"; ['adireporter'_곽혜선]여러분 지금 한번 자리에서 높이 뛰어올라 보세요. 얼마나 높게 뛰실 수 있나요? 저는 1m를 넘기기도 힘든데요.^^; 신기하게도 높이뛰기 선수들은 무려 2m가 넘는 바를 뛰어넘습니다. 체공시간은 물론이고 높이도 정말 어마어마

['adireporter'_곽혜선]

여러분 지금 한번 자리에서 높이 뛰어올라 보세요. 얼마나 높게 뛰실 수 있나요? 저는 1m를 넘기기도 힘든데요.^^; 신기하게도 높이뛰기 선수들은 무려 2m가 넘는 바를 뛰어넘습니다. 체공시간은 물론이고 높이도 정말 어마어마하죠. 여러분이 방금 전 뛰었을 때 느끼셨겠지만, 단지 껑충 뛰어오르는 힘만으로는 2m가 넘는 높은 높이를 뒬 수 없죠. 그럼 높이뛰기 선수들은 발에 스프링이라도 단 것일까요?


세상에서 가장 여유로운 자세

현재 높이뛰기 선수들이 사용하는 방법은 ‘배면뛰기’입니다. 배가 보이는 모습으로 누워서 바를 넘는 기술이죠. 1960년대까지 높이뛰기 선수들은 뜀틀을 넘듯 다리를 벌려 바를 넘곤 했었는데, 뛸 수 있는 한계가 있어 좋은 기록이 나오기 힘들었습니다. 그러던 1963년, 미국의 높이뛰기선수였던 16세의 소년이 새로운 방법을 생각하게 됩니다. ‘누워서’ 바를 넘는 혁신적인 방법이었습니다. 당시 이 모습을 본 기자들은 ‘세상에서 가장 여유로운 자세의 높이뛰기 (World's Laziest High Jumper)’라는 소감을 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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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면뛰기 블랑카 블라시치(Blanka Vlasic)

딕 포스베리 (Dick Fosbury). 말만 들어도 전율이 오는 이 선수!! 바로 앞서 말한 배면뛰기의 창시자 입니다. 올해 64세의 할아버지가 된 높이뛰기의 ‘전설’이 한국을 찾았습니다. 8월 29일 대구 스타디움 미디어센터 아디다스 라운지에서는 딕 포스베리 (Dick Fosbury)의 기자회견이 있었는데요. 직접 고안해낸 높이뛰기 방법으로 ‘포스베리 기법(배면뛰기)’이라는 새로운 용어까지 만들어낸 레전드 중의 레전드입니다! 그는 자신이 선수시절 신었던 아디다스 운동화들을 직접 가지고 나와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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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바로 제가 선수시절 신던 신발이에요!”


얼짱, 몸짱, 실력짱

딕 포스베리 (Dick Fosbury)가 과거를 풍미했던 남자선수라면, 현재를 주도하는 여자 높이뛰기 선수는 따로 있습니다. 바로 크로아티아의 블랑카 블라시치 (Blanka Vlasic)인데요. 190이 훨씬 넘는 키에 작은 얼굴, 좋은 실력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최고의 선수입니다. 이 두 전설이 만난 기자회견에서 딕 포스베리 (Dick Fosbury)는 블랑카 블라시치 (Blanka Vlasic)에게 ‘챔피언’이라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현재 블라시치는 세계기록에 1cm 부족한 2m08의 기록을 가진 선수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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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중인 블랑카 블라시치 (Blanka Vlasic)와 딕 포스베리 (Dick Fosbury)

사실 블랑카 블라시치 (Blanka Vlasic)는 부상 때문에 이번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경기를 포기할 뻔 했습니다. 하지만 최고의 선수로 남고 싶다는 열정 때문에 경기를 포기할 수 없었다고 하네요. 욕심도 많고 자신의 일에 올인하는 블라시치 선수 멋있습니다.^^ 제가 직접 기자회견에서 본 블랑카 블라시치(Blanka Vlasic)는 상당히 겸손하고 생각이 많은 선수였습니다. 보통 최고의 위치에 있는 선수일수록 자신의 실력을 과신하기 쉬운데,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려는 의지가 강했습니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이러한 마음가짐이 지금의 그녀를 만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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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cm의 키를 자랑하는 블랑카 블라시치 (Blanka Vlasic)


Blanka Vlasic is all in

현재 세계기록은 1987년 로마세계육상선수권에서 불가리아의 코스타디노바 선수가 세운 2m 09가 입니다. 무려 25년간 기록이 깨지지 않고 있는데요. 딕 포스베리 (Dick Fosbury)는 이렇게 오랫동안 기록이 깨지지 않는 것에 대해 선수의 기량뿐만 아니라 좋은 환경도 필요하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이번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대구가 여자 높이뛰기를 위한 최적의 조건이 아닐까요? 또 그 역사의 주인공이 블랑카 블라시치(Blanka Vlasic)가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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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30 09:35 2011/08/3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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